강화마루 관리 방법 필수사항

 

안녕하세요 요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계시죠. 내 집마련에 성공하지 못했어도 사는 동안 나의 공간을 예쁘게 꾸미는게 로망이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인테리어를 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마루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마루 하나만으로 집안 전체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타일 소재로된 마루도 굉장히 많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에요. 하지만 그래도 유행을 타지 않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강화마루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화마루 관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강화마루는 원목 표면에 코팅 작업을 해서 만들어진 마루입니다. 코팅 처리를 했다고 해도 본질적으로 보면 나무이기 때문에 온도나 습도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장마철이나 또는 너무 건조한 날씨에도 주의가 필요하고 또 반려견의 배설물로도 변형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원목 마루를 시공하셨다면 평소에도 어느정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단 청소를 할때 청소 도구로는 진공청소기가 가장 좋습니다. 마루와 마루 사이 틈이 많이 있는데 그 틈새의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아주 좋습니다. 또 마루를 훼손하지 않기 때문에도 좋습니다. 마루의 틈에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으면 틈새 사이에 낀 먼지로 인하여 마루가 변색되고 또 벌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자주 청소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또 물걸레 청소기 사용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앞서 말한거와 같이 강화마루의 본질은 원목이기 때문에 습도에 굉장히 예민합니다. 강화마루가 코팅 처리를 했기 때문에 방수가 가능하지만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스팀 또는 물이 닿는다면 습기가 고이면서 내구성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만약 물걸레질이나 스팀 청소기를 사용하여 강화 마루를 청소 하셨다면 집안 전체를 환기시키면서 습도를 유지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또 물걸레 청소를 할 경우는 걸레를 꽉 쫘서 축축하지 않은 상태로 하시는게 좋아요.

 

 

또 빗자루로 청소를 할 경우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강화마루를 사용하다보면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미세한 틈새가 생기게 되는데요 빗자루를 자주 사용하면 그 틈새를 더 벌어지게 만드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 빗자루 안에 있던 기존의 먼지들이 틈새에 끼게되면 마루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어요. 코팅이 되어있어 스크래치에 강하지만 빗자루질은 그래도 조금 조심해 주시는게 내구성을 보존하는데도 도움이 더욱 됩니다.

 

 

강화마루 관리로 광택제 사용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강화마루는 이미 광택이 되어서 나온 마루인데 오랜 사용으로 광택이 벗겨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하시게 될때 광택제를 사용하고 제대로 안닦는 문제가 생기면 마루 틈새에 광택제와 먼지들이 뭉쳐서 마루가 변색되거나 변형되는 경우가 있스니다. 또 마루 가장자리에 찐득거리는 검은 때 자국이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광택제 사용은 전문가에 맡기거나 꼼꼼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고유의 마루색을 원하시면 쌀뜨물은 분무기에 담아서 골고루 뿌리고 잘 닦아 주시면 자연스러운 마루 빛깔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강화마루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이미 겉면에 라미네이트 특수 코팅이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의 충격이나 스크래치에 강해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자재입니다. 또 오랜 수명을 자랑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인기가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위에 내용들만 주의해주신다면 오래 사용하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원목이기 때문에 습도만 잘 잡아 주신다면 변형도 잘 되지 않아요.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오랫동안 강화마루의 장점을 활용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저의 정보가 조금 도움이 되셨을까요. 

 

이제 정말 봄이 왔습니다. 주말에는 벚꽃 개화 소식도 많이 있어 벌써 꽃놀이 갈 생각에 들뜬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아직 코로나가 심각하기 때문에 너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주시는게 좋겠네요. 그럼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시간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